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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텍은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족부교정용 인솔의 커머셜화를 목표로 개발된맞춤형 기능성 인솔인 닥솔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기능성 인솔인 닥솔은 지난 30년간 30만건이 넘는 의료용 교정 및 치료맞춤형 인솔 제작 노하우, 의료 자문단과의 협업을 통해서 탄생했다. 이미지 프로세싱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으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이 소비자가 찍은 실제 발사진을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분석하여 소비자 별 최적화된 형태의 인솔을 제공해주는 전세계적으로 없었던 제품과 풋케어 플랫폼이 탄생한것이다.   

 

닥솔은 족부교정용 인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맟춤형 인솔임으로 개인별로최적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편안함과 더불어 신체밸런스 향상, 자세 및 걸음걸이 개선, 고른 체중분산으로 인한 피로도 완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닥솔은 양발용 인솔이 아닌 왼발 오른발이 다른 고객은 인공지능의 분석과 추천에 따라 각각 다른 인솔이 구매될 수 있는 설계이다. 

 

풋케어 시장인 기능성 인솔시장은 약 4조~5조원 시장의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소득 3만달러 이상의 국가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누리고자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시장이 형성되어있다. 또한 점차 맞춤형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데그 이유는 맞춤형 시장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나에게 맞는 인솔이 건강관리에 휠씬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이 된다. 

 

닥솔관계자는 “기존 기능성 인솔은 고객이 스스로 알아서 구매하는 방식과 매장 방문 및 진단을 거쳐, 매장직원의 추천을 통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매를 하게 되는 것에 반해 닥솔은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 및 비용(금전/시간) 등을 인공지능과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비대면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서비스와제품으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많은 시간을 들여 맞춤형 인솔 제작 업체에 발 측정을 위해 직접방문하지 않아도 ‘나만의 인솔’을 제공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과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의 접목으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 편의성 및 나에게 맞는 인솔을 구매하는 플랫폼이자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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